고등학교 졸업 후 3박4일로 친구들과 여행을떠났습니다
3일째 락있수다 펜션에서 지냈는데 실로 엄청났습니다
사장님의 친절함 + 집모양의 유니크함 + 다양한 먹&놀거리 등등
스카이마트까지 사장님이 픽업하러 와주시고 친절히 맞아주셨으며 숯불도 늦은시간에 피워주셨어요 ㅠㅠ 덕분에 고기 잘먹었습니다
밥을 배부르게 먹고 난 후 카페로 갔는데 WoW Fantastic !
한쪽벽면에는 책과 CD가 쫘악~ 군데군데 보이는 고양이들 또 한쪽켠에는 드럼 기타 키보드 등....
커피도 무료로 직접 타주셔서 아이스카페라떼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그리고 이것저것 구경하는데 사장님께서 베이스치시던데 아마 time is running out - muse 인것같았는데 실력도 대단하셨구요
커피를 마시며 친구들과 쉬다가 다시 방으로 돌아갈때는 위 보드게임(인생게임, 젠가, 할리갈리)를 빌려갔지요 (물론 공짜로요)
그날밤은 잠 다잤습니다 밤새 놀았으니까요...
스텔쓰 블랙에 4명에서 잤는데 키가 좀 크면 불편하겠더라구요 ㅋㅋ 키큰 제 친구가 몇번이나 무심코 천장에 박았는지 ㅋㅋㅋㅋ
그렇게 하루밤을 야무지게 보내고나서 다음날 아침 11시나 되서야 일어났지요
아침으로 간단하게 라면&밥 을 뚝딱해먹고 다시 카페에 놀러갔어요
전 역시 아이스카페라떼를 먹었고 친구가 핫초코 먹던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고양이하고 놀아도주고 음악도듣고 분위기도 나고
하지만 이제는 우리가 떠나가야 할시간.. 추억들을 모두담고 사장님이 역까지 데려다주셔서 집 잘 도착했습니다
다음에도 꼭 다시갈께요 사장님
제가 가본 펜션 모텔 호텔 민박 중에 제일 최고였어요^^~
덤으로 찍은 사진 몇장도 첨부합니다~
ps) 닌텐도 위 건전지가 거의다 쓴거더라구요 참고하시면 다음에 쓰시는 분이 좋을듯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