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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컨셉

즐거움이 가득한 락있수다 펜션입니다.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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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ttp://www.moonhoon.com

건축계의 아웃사이더
대표작 S-Mahal, 현대고등학교, 목동다세대주택, 전주동물원등 다수.
서울 홍대앞 상상사진관(2005)으로 한국건축가협회상 수상

문훈은 1968년에 태어났으며 어린 시절은 강원도 상동읍에서, 청소년기는 호주 타즈마니아에서 보냈다. 한국과 미국에서 교육을 받고 실무를 익한 후 2001년부터 문훈발전소를 운영해 오고 있다. 건축과 다른 장르와의 결합, 확장, 교배 등을 통한 경계 흐리기를 사고, 및 작업방식으로 취하면서 건축에 대한 가능성을 무한한 쪽으로 열어두고 있다. 주요작업으로는 락있수다, 에스마할, 목동 다세대, 용달샘 그리고 2005년에 건축가 협회상을 받은 상상사진관 등이 있고 그림 및 설치작업을 가지고 개인전 및 그룹전을 수차례 가졌다. 또한 건축작업과 연관된 동영상 작업을 통하여, 건축 표현의 경계에 대한 확장을 꾀하고 있다. (http://www.moonhoon.com)

  • 땅과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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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락있수다>가 그려질 그곳은 가상의 지적, 경계 라인을 참조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앞뒤 풍경이 수려하고, 각졌다기보다는 둥글둥글하고 길게 느껴졌다. 땅과 풍경을 충분히 살핀 후, 앞과 뒤의 풍경을 잘 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풍경을 담는 방식이 설계에 주안점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 공간 H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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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간의 방향성을 주기 위해서 직사각형 공간으로 설정하고 대지에 평행, 혹은 수직의 방향으로 놓기로 했다.
    이때 대지에 평행인 공간은 지하공간으로 설정하고, 수직 방향의 공간을 가지고, 공간의 확장과 압축의 변화를 주기 시작했다.

  • 공간 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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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프트하다는 것은 그물망, 해먹(Hammock), 혹은 어린이 놀이시설에 있는 동아줄로 엮은 망으로 사방을 제작하여 사람의 무게와 움직임을 지탱할 수 있는 놀이공간과 같은 것을 말한다. 사람의 무게를 지탱할 필요가 없는 부분은 마치 환경예술처럼, 공간의 확장을 꾀하는 쪽으로 늘어뜨릴 수 있고, 바람이나 물에 반응할 수 있기 때문에 동적인 살아있음을 표현 할 수 있는 것이다.

  •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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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부에서 활동을 많이 할 수 있도록 넓은 데크와 조경 공간에 신경을 많이 쓰면서도, 동시에 각각의 단위 공간들에 엔터테인먼트 기능과 각기 다른 테마를 성정하여 방문객이 단지를 새로운 기대로 여러번 방문할 수 있도록 하였다.

  •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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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간의 설계가 내부로부터 계획되었기에 외부의 영태는 그 결과물이 되어버렸고, 소프트한 부분이 공간은 적정한 착지점을 찾다보니 삼각뿔의 형태를 띄게 되었다. 트랜스포머 버전과 카페테리어 동은 각각 지적도의 형태를 축소하거나, 다른 축(Y축)으로 회전하여 만들어졌는데, 일부러 계획한 형태보다는 자연스러움을 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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