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에서 2박 3일 묵었던 고수맘입니당~
안녕하시죠?
우리일행 어른4명 어린이 1명. 22개월짜리 쌍둥이까지 모두 이곳을 참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전 강원도 출신이지만 산이 참 답답해서 별로였는데,,이곳 락있수다의 골드룸은 방을 나서면 탁 트인 공간이 펼쳐져있어서 마음이 환해지더라구요
그 탁트인 곳에서 고기를 구워먹으니..어찌나 맛있던지 ㅋㅋ^^
10살 아들은 운동장에서 배드민턴을 원없이 치고, 고양이가 있는 카페를 어찌나 좋아하던지..
아침눈뜨자마자 카페부터 달려갔답니당~
눈쌓인 락있수다가 꼭 보고 싶은데 아직 아기들이 어려서 망설여지네요
커피 넘 맛있어요!! 어수선한듯한 카페분위기도 굉장히 운치있어요..그 산속에 깔끔한 카페는 안어울립니다~~
울 쌍둥이는 카페에서 고양이를 처음 봤는데요,,,이젠 책에 고양이사진을 보면 소리지르며 아는체합니다~~ㅋㅋㅋ
아참참!! 골드방에요,,,접시가 몇개 더있어야 할것 같구요,,,행주는 일회용 행주로 교체함이 어떨까요?
살림하는 여자들은요,,,행주에 목숨걸거든요 ㅋㅋㅋㅋㅋㅋ
참 !! 소개해주신 음식점 통나무집은요,,,연휴중이어서 맛난 강원도 음식을 못먹고 왔답니다...아고,,아쉬워....쩝
겨울에 못가면 꽃피는 봄에 꼭 다시 갈게요~~
그때까지 이쁜 고양이와 잘생긴 개랑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