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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인아 조회수:42 112.167.229.134
2016-12-23 19:44:47
안녕하세요.
 
 
지난 7월 31일부터 3박 4일 동안 플라맹고 화이트에 묵었던 가족입니다.
펜션에 대한 정보를 알고는 갔지만 생각한 것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게다가 펜션 앞에 펼쳐진 풍광은 뜻밖에 받은 선물처럼 멋졌습니다.
산과 밭, 거기에 포인트로 오솔길까지. 한 폭의 그림 같았습니다. 하루 종일 바라만 보고 있어도 지겹지 않을 것 같아요,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날이 맑지 않아 밤에 별을 볼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날씨만 맑았더라면 밤에 쏟아지는 별들을 볼 수 있었겠지요? 대신 아침마다 산허리를 휘감는 안개가 마치 무릉도원 같은 풍광을 연출해서 감탄을 했습니다.
커피를 즐기지 않는 언니와 형부가 머무르는 동안 카페에 드나들었는데, 들를 때마다 “커피 드릴까요?”라고 물어주셨다지요?
결국 한잔을 청해 마셨다다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언니와 형부 나, 살갑지는 않지만 무뚝뚝한 성격은 아닌데…(^^).
어른들 사이에서 자칫 지겨웠을 수도 있는 초등학생 아들은 고양이 덕분에 전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외출을 할 때마다 고양이가 보고 싶어 조바심을 낼 정도였습니다. 대신 고양이들이 힘들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서울로 돌아온 지금 고 3이라 함께 가지 못한 제 누나에게 고양이 이야기를 하느라 신이 났습니다.
제 휴대폰을 보니 온통 고양이 사진과 동영상으로 꼭 차 있네요.
펜션에 비치된 집기들이 하나같이 깔끔하고 예뻐 배려 받는 기분이 들어 흐뭇했습니다. 시설이 훌륭한 곳이라도 식기나 집기가 플라스틱이거나 일회용이면 즐거움이 반감되잖아요.
이곳에 들어와 보니 카페에서 내려주시는 커피에 대한 극찬이 많네요. 지금에서야 한 잔 마셔나 볼 걸 하는 후회가 듭니다.
사정상 이번에 함께 하지 못한 가족과 다음에 다시 가기로 했으니 그때는 꼭 커피를 마셔볼 계획입니다!!!!
이른 시각에 퇴실하느라 미처 인사를 못 드려 문자를 보냈는데, 감사의 마음이 넘치다보니 용량이 초과돼 전송이 안 돼 있어 후기로 대신합니다.
 
잘 쉬었다 갑니다.
 
※ 워낙 조용히 있다 온 탓에 혹시 기억을 못하시는 건 아니겠지요?(^^).
통통한 초등학생 아이가 삼일 내내 카페에서 고양이와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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