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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있수다가 좀더 편안한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씁니다.
호호아줌마 조회수:55 112.167.229.134
2016-12-23 19:36:00
8월 5일 일박을 한 우리 가족을 대표하여 글을 드립니다.
먼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펜션을 운영해주신 친절하신 펜션지기님께 감사드립니다.
제 고향 정선에 이런 멋진 펜션이 있다는 게 참 기분좋았습니다.
 
 
저희 가족 모두 만족한 펜션이었습니다. 특히 초등학생 3학년이었던 딸의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가족들이 저만 빼고 모두 별 다섯을 주었지요.(다섯 개 만점에 다섯). 저는 네개입니다. 몇몇  미비한 점이 보여서요.
우선 까페에 있던 고양이 다섯 마리 정말 귀여웠고 온순해서 딸이 너무 좋아했습니다. 다음에 꼭 다시 가자고요. 그리고 건축상의 독특함이 그 어떤 펜션과도 비교할 수 없는 매력을 주었습니다. 남편과 아들은 그 점에 푹 빠진 듯. 건물 안이나 밖이나 정말 예쁘고 그림 같은 펜션이었고 아침에 눈 떴을 때 들어오는 화암의 농촌 풍경이 또 한 폭의 그림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일반펜션에는 흔히 볼 수 없는 전자렌지와 정수기 그리고 방마다 달린 에어컨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꼭 다시 가고 싶고 아는 사람들한테 모두 추천해주고 싶은 펜션입니다. 
 
다음에 느낀 점은 불편해서 꼭 고쳐주셨으면 하는 점으로 랏있수다가 계속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장소로 계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씁니다.
 
첫째: (저희는 바비핑크에 묵었는데) 부엌쪽 테이블이 바닥에 고정되어 있는 멋진  소파에 비해 지나치게 높아 거의 활용할 수가 없었다는 점입니다. 다리를 좀 잘라서 차라리 낮게 해주시는 게 활용도가 높겠다는 생각을 여러번 했습니다. 퇴실 할 때 스페인 블루도 보았는데 거기도 똑같은 형태의 테이블이더군요. 작은 관심하나가 만족도를 높이는 지름길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야외 욕조는 그림의 떡이라는!
어린아이들이 있는 집들은 그곳이 정말 좋은 놀이공간이 될 텐데 물 받으려면 4시간 걸리니까 포기하라고 하셔서 괜히 못쓰게 하려고 하시나 했는데 수돗물 나오는 양 보고 거짓이 아니라는 걸 알았습니다.
물을 좀 더 끌어 오셔서 주방이나 욕실 , 야외 욕조 모두 좀 시원하게 나오도록 했으면 좋겠더군요. 정말 예쁜 공간인데 무용지물이 된 듯 하여 안타까웠습니다. 투숙객이 야외 욕조 물 값을 좀 더 내더라도 사용할 수 있게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셋째: 방충문을 달아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정말 좋은 강원도 정선 공기를 마음껏 마시고 싶었는데 방충문이 전혀 없어서 문만 열면 벌레들이 들어오는 통에 문 닫고 에어컨만 돌려대는 건 비 효율적인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충문만 제대로 달면 에어컨이 필요없는 바깥의 신선한 공기 마음껏 즐길 수 있을 테니까요.
 
다른 점은 조금씩 불편해도 펜션의 아름다움이 다 커버해주는 것 같습니다.
저 여행다녀와서 후기 쓰는 거 처음입니다.
그만큼 락있수다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족들끼리 가서 편안하게 쉬기 정말 좋은 펜션입니다. 위에 제가 느낀 불편함이 해결되면 만족도는 급상승할 것 같은 느낌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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